「제6회 일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캠프」참가 제주 고등학생 총영사관 예방

2021/12/15

온라인 성과공유회(2021년 11월 13일)로 마무리된 「제6회 일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캠프」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 고등학생들과,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이 총영사관을 예방하였습니다. 이 캠프는 2016년 이래 ‘동아시아 문화 외교’의 일환으로 제주도와 일본의 나라시(奈良市), 중국의 닝보시(寧波市)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만, 이번도 2020년에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제주의 고등학생들로부터는 각 도시의 고등학생들이 선정한 곡을 파트별로 나눠 각자의 언어로 노랫말을 넣어 완성시켜, 각 도시의 고등학생들이 노래를 하는 영상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교류로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다양한 시도와 방식으로 오히려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귀중한 경험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당관으로서도 코로나19에 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이승택 이사장님을 비롯한 제주도와, 그리고 나라시 등의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참가한 각 도시의 고등학생 여러분이 직접 재회하여,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제6회 일한중 청소년 문화예술캠프」참가 제주 고등학생 총영사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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