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개최 : 제주에 있는 일본관련 문화∙관광 콘텐츠 활용에 관해 토론했습니다!

2021/11/29

 
 11월 19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예년과 같이「2021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주지역에서 일본과 인연이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활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세끼 요시야스 총영사는 ‘일본 관련 문화·관광 콘텐츠의 보고(寶庫) 제주~새로운 인식과 활용 방안 모색~’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후 활발한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당관 HP의「제주와 일본의 깊은 인연」에서 소개해 온 내용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주제발표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제주는 ‘일본 관련 문화·관광 콘텐츠의 보고’임에도 제주측이나 일본측 모두 이를 인식하고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 제주는 한국 본토와는 달리 일본에 대해서 특별한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관광코스에도 일본과도 관련된 문화관광 콘텐츠가 이미 다수 존재(예 : 한림공원, 삼성혈, 혼인지, 비자림, 제주의 원풍경이라 할 수 있는 야자수 가로수, 감귤 밭 등등).
 
○ 그뿐만 아니라 제주는 ‘일본 관련 문화·관광 콘텐츠’의 집적지로서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 오고 있다. 게다가 이미 대다수가 제주의 문화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트】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본태박물관 등
【건축】 이타미 준(伊丹潤) 씨, 안도 타다오(安藤忠雄) 씨, 구마 켄고(隈研吾) 씨의 작품, 일본에서 건축을 배운 김중업 씨의 작품 등
일본인 건축가에 의한 도시 재생 시도도
【관광·상업시설】 일본을 벤치마킹한 관광시설(예 :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광·상업시설의 새로운 전개도
(예 : 헬로키티 아일랜드 제주, D&DEPARTMENT JEJU by ARARIO, 온천시설 등)
【식문화】 현해탄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공통된 식자재를 활용한 본격적인일본 요리점
일본을 의식한 / 일본의 노하우를 도입한 인기 카페 등
 
○ 제주·일본 양측이, 각각 이렇게 집적된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제주 측】 가일층의 경제·관광 진흥을 향해 (1)일본으로부터의 인바운드 방문의 증가 (2)일본 이외의 해외(특히 대만·홍콩·동남아 등)로부터의 인바운드 방문의 증가 (3)한국 내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검토가 필요. 제주에 없고 인연도 없는 한류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보다, 훨씬 지름길.
【일본 측】 (1)어떻게 대외 문화 홍보·국제 교류 촉진에 활용할 것인가, (2)내국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 대한 문화 홍보에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검토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