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비영리활동법인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에 대한 ‘2025년도 외무대신 표창’ 수여식 실시
2025/6/23


6월16일(월요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2025년도 외무대신 표창’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일본과 한국 간의 우호 친선 관계 증진에 특히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8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습니다.
그 중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는 2007년 설립 이후 2008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위원회 추천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이후에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와 공동주최로 ‘일본어 변론 대회(이후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로 변경)’를 매년 실시하였고, 우수자를 ‘규슈 체험 학습’에 초대하여 일한 상호 이해의 증진 및 양국의 우호 친선에 기여했다. 제주도 행사 뿐 아니라 2014년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과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 고등학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에 협찬하는 등 문화 교류 사업에도 적극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하였습니다.
<관련 링크>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규슈 체험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