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2022/12/3

12월 3일(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제9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일포토콘테스트'는 일본과 한국의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문화교류 촉진과 관광 진흥 등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최로 참여했습니다.
 
올해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본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사단법인 제주올레, 한국토요타자동차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제주의 매력을 양국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자체 차원의 교류 관계를 체결한 시즈오카현(静岡県)이 공동주최로,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아오모리현(青森県)이 후원으로 참여해, 양국의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제주와 서울에서 동시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되었습니다. 제주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다케다 가쯔토시(武田克利) 주제주일본국총영사를 비롯하여, 오성율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국장,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글로벌마케팅그룹장, 이창익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 등 관계자가 시상자로 참석했고, 수상자 가운데 송창훈(제주특별자치도상), 히로타 류우야(제주관광공사상), 장정인(제주올레상), 용유지(제주일본국총영사관상), 정주희(특별상), 한진명(특별상) 씨가 직접 참석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아이보시 코이치(相星孝一) 주대한민국 일본국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하여, 한일 양국의 행정기관, 지자체, 기업 관계자 및 각 수상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제9회 한일포토콘테스트'에는 양국 간의 왕래가 어려웠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약 1,600여 명의 응모자로부터 약 5,500여 점의 작품 응모가 있었으며, 많은 응모작품 중에서 공동주최 및 후원 기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수상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제9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품은 12월 10일(토)부터 19일(월)까지(10:00~20:00)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전시됩니다.

'제9회 한일포토콘테스트' 수상작품 발표 및 수상작품전 안내
한일포토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