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결과

2022/10/29
10월 29일(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대회는 제주도 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 향상과 제주와 일본의 교류 촉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왔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했지만, 금년 대회는 감염병 대책을 시행하여,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15명의 고교생이 3년 만에 관중 앞에서 평소 학습해 온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열기 넘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심사 결과, 금년 대회에서는 ‘꿈을 향한 다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이나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 밖에 5명이 다음과 같이 각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내역 성명 학교명 한국어주제
최우수상 이나희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꿈을 향한 다리
우수상 조예지 신성여자고등학교 이시가키와 나의 이야기
장려상 박지민 제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나의 별난 취미, 옛날 일본 노래 감상
특별상 김지형 함덕고등학교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특별상 전승윤 남녕고등학교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주는 일본의 교육
특별상 조슬해 제주고등학교 꿈은 꾸는 것이 아닌 이루는 것

덧붙여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는 일본 방문 사업(6박 7일)의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고, 이 밖에 특별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주최하는 규슈 체험 학습(6박 7일)의 참가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