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결과안내

2017/7/31
일본총영사관과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일본 NPO 법인 오이타(大分)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한『제18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가 7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도 많은 예선에서부터 많은 응모자가 몰린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5명의연사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재가 참신한 발표 주제가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광은 별을 사랑하고, 별을 꿈 꾼 적이 있는 소년의 이야기인『나의 별』을 발표한 표선고등학교  2학년 김선우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그 외 이번 대회의 수상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우수상 표선고등학교 2학년 김선우 나의 별
우수상 남주고등학교 2학년 채희준 꿈을 향한 길
장려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박예랑 나의 꿈을 찾게 해준 일본여행
특별상 제주고등학교 1학년 강혜빈 달이 아름답네요
남주고등학교 2학년 문준성 문화의 차이를 느끼게 해준 일본여행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유나 터닝포인트
한림고등학교 3학년 양한나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3명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 10일간의 한국청년방문단의 기회가, 특별상을 수상한 4명에게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의 규슈 연수의 기회가 각각 주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