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관에서는 4월16일(화) 오후6시30분부터 제주그랜드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마츠이 사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이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임식은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하여 양성언 교육감,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장신 중국총영사, 진성범 제민일보 대표이사, 강만생 한라일보 대표이사, 강재업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회장,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등 내빈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마츠이 총영사는 이임사를 통해, 『제주에서 근무한 지난 2년동안, 한일간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와의 인연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우근민 도지사는 환송사에서 『마츠이 총영사는 풍부한 경륜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주도정의 주요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특히, 총영사가 애써주신 덕분에 제주산 열처리 돈가스의 대일수출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이임식에서는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은 물론, 제주지역의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공로로, 우근민 지사로부터 마츠이 총영사가 명예제주도민증서와 기념품을 수여받았습니다.
마츠이 총영사는 부산총영사로 전임하고 후임인 스즈키 미츠오(鈴木 光男)총영사는 5월초에 부임하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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