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일본! 세계가 일본과 함께 하고있다.'(세계 각지의 에피소드집)(일본어판)
마쓰모토(松本) 대신의 영자신문 기고「Japan is Open for Business」요지 (2011년 5월 9일)(일본어판)
1. 지진의 개요와 일본정부의 대응
2. 피해상황
3. 세계 각국・지역으로부터의 위로 메시지
4. 각국ㆍ지역 등으로부터의 긴급 지원
5. 주일 외국인의 안부 확인
6.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확보
7. 일본의 수출품에 대한 각국의 규제 등에 대한 대응
8. 외무성의 지진 관련 정보에 대한 대외발신
1. 개요- 지진의 개요와 일본정부의 대응(수상관저 홈페이지: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대해(일본어판))
(1) 3월 11일 14시 46분경, 산리쿠(三陸) 앞바다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와테현(岩手県) 미야코시(宮古市)에서는 최대 8.5m가 넘는 쓰나미가 관측되는 등 동북지방 태평양 연안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도시와 마을을 덮쳐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도 진도 5 이상의 진동이 관측됐으나 피해는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4월 7일에는 미야기현 앞바다를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7.1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4월 11일에는 후쿠시마 하마도오리(浜通り)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2)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서 정전, 가스공급 중단, 단수가 발생했다. 또 도로, 철도,공항 등도 큰 피해를 받았다. 도로는 도호쿠자동차도로, 조반자동차도로(원전경계구역은 제외), 국도 등 거의 전 도로가 복구되었다. 철도는 불통이었던 도호쿠신칸센이 4월 29일, 전 노선에서 운행이 재개되는 등 후쿠시마현(福島県)의 원전경계구역과 이와테현(岩手県)의 산리쿠해안 등을 제외하고 복구되었다. 폐쇄되었던 센다이(仙台) 공항은 7월 25일 국내선 정기 운항이 재개되었다. 항만시설은 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이바라키현(茨城県)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 21개 항구의 53%가 복구되었다. 가설주택의 건설도 촉진되어 이와테현에서는 8월말에 피난소가 폐쇄되었다. 이처럼 복구를 향한 작업이 거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3) 세계 각국에서 위로와 지원 의사를 표명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3개국과 지역의 긴급구조대, 의료지원팀 및 복구 지원팀, 유엔재해평가조사(UNDAC)팀, 유엔인도문제조정부(UNOCHA), 유엔식량농업기구(FAO)・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일본에 도착, 활동하고 있다. 또 주일미군도 지원에 임하고 있다.
(4)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현(福島県)에 있는 도쿄 전력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냉각 시스템의 이상 등으로 인한 긴급사태가 발생해,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상세 내용은 6.원자력발전소의 안전확보를 참조)
(5) 외무성은 외국으로부터의 긴급지원 등의 수용 조정, 외교단 및 외국 보도기관과의 연락, 외국인의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재외공관에서는 각국의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의연금을 접수하고 있다.
(6) 일본정부는 4월 1일, 2011년 3월11일 발생한 일본 동북지방 패텽양 앞바다 지진에 의한 재해 및 이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의한 재해에 대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부르기로 각의에서 결정했다.
(7) 동일본대지진과 관련하여 외무성의 향후 지원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4월 4일 다카하시(高橋) 외무부대신은 이와테현, 기쿠다(菊田) 외무대신 정무관은 미야기현, 도쿠나가(徳永) 외무대신 정무관은 후쿠시마현과 도치기현(栃木県)을 각각 방문했다.또, 4월 23일 마쓰모토 대신은 일본을 방문중이던 길러드 호주 총리와 함께 이재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야기현(宮城県)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를 방문했다(기쿠다 정무관은 5월 10일 후쿠시마현도 방문). (방문개요:일본어판)
5월 11일 마쓰모토대신은 이이쿠라(飯倉)공관에서 재경외교단과 국제기관, NGO 등 원조관계자를 초대하여 '감사의 모임'을 개최했다.
5월 21일, 마쓰모토 대신은 제4회 일한중 정상회담으로 일본을 방문중인 한국과 중국의 정상이 센다이 및 후쿠시마의 재해지역, 피난소를 방문할 때 현지에 동행했다. (일한중 정상회담의 개요:일본어판)
(8) 6월 25일, 제12회 동일본대지진부흥구상회의를 개최하여 '부흥에의 제언 ~비참함 속의 희망~'을 제목으로 하는 제언서를 결정, 이오키베(五百旗頭) 동일본대지진부흥구상회의 의장이 간 총리에게 전달했다.
(9)6월 24일, 부흥기본법이 시행되어 동일본대지진 부흥대책본부가 설치되었다. 동 부흥대책본부는 7월 21일에 '동일본대지진에서 부흥으로의 기본방침 골자' 및 7월 29일에 '동일본대지진에서 부흥으로의 기본방침'을 각각 발표했다.
2. 피해 상황(안부확인 사이트 일람:일본어판)
(1) 지진과 쓰나미로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그밖에 관동지방 등지에도 피해 있음)했다. 사망 15,787명, 부상자 5,932명, 행방불명자 4,059명(9월 14일 현재: 경찰청), 피난민 68,596명(9월 9일 18시 현재:소방청)이다.
(2)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전, 가스공급 중지, 단수가 되고 있다. 또, 도로, 철도, 공항 등도 큰 피해를 입었다. 지진 피해로 폐쇄되었던 센다이공항은 7월 25일, 국내선 정기노선의 운항이 재개되었다. 또 4월 29일에는 도호쿠신칸센 전 노선의 운항이 재개되는 등 현재 복구 작업이 거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3. 세계 각국・지역으로부터의 위로 메시지
(1) 세계 각국・지역과 국제기관 등으로부터 위로와 지원 의사 표명(일본어) 및 비디오메시지가 다수 들어오고 있다.
(2) 노다 총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원자바오 중구 총리 및 길러드 호주 총리와 전화회담을 했다. 또,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그리고 아쿠예 프랑스 국민의회 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간 총리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명박 한국 대통령, 길러드 호주 총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키 뉴질랜드 수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반롬푀이 유럽 이사회 의장, 싱 인도 수상, 캐머런 영국 수상메르켈 독일 총리 및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전화회담을 가졌다. 또, 일본은 방문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이명박 한국대통령, 원자바오 중국 총리, 냐싱베 토고대통령,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및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길러드 호주 총리와 워킹디너를 갖는 한편, 아마노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클린터 미 국무장관, 은코나-마샤바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장관, 쯔엉떤상 베트남 공산당 상무위원장, 이노우에 미 연방 상원의원, 푸나 쿡제도 총리, 손학규 한국 민주당 대표 일행, 나리슈킨 러시아 대통령부 장관, 마렌 미 통합참모본부 의장, 통룬 라오스 부수상 겸 외무장관 및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예방을 받았다.
또, 간 총리는 G8 도빌정상회의 등을 위해 프랑스 및 벨기에를 방문하고 오르반 헝가리 총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하퍼 캐나다 총리, 오바마 미국 대통령, 캐머런 영국총리, 메르켈 독일 총리 및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또, 말레이시아 개발목표(MDGs) 후속회의가 도쿄에서 개최되어 공동개최 기관인 헬렌클라크 유엔개발계획 총재,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마호메드 모힐딘 세계은행 전무이사의 예방을 받았다.
(3)겐바 외무대신은 올긴 콜롬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러드 호주 외교장관, 베이크 영국 외교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마르티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전화회담을 갖고 지진 재해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명했다.
마쓰모토 외무대신은 아래와 같이 각국의 요인과 회담하고 국제회의 등의 자리에서 지진재해에 관한 정보 발신 및 각국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8월:
바바노프 키르기스스탄 제1부수상, 통룬 라오스 부수상 겸 외무장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샤레 캐나다 퀘벡주지사(예방), 그란디 UNRWA 사무국장(예방)
7월: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시진핑 국가부주석 및 다이빙궈 국무위원(회견), 녹색기후기금 이행위원회 3공동의장, 마렌 미 통합참모본부 의장, 제12회 ASWAN+3외교장관회담, 일아세안 외교장관회담, 러드 호주 외교장관,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 제18회 ARF(ASEAN 지역 포럼)각료회의,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잔단샤타르 몽골 외교장관, 아마노 아마노 IAEA사무총장
6월:
에스피노사 멕시코 외교장관, 쯔엉떤상 베트남 공산당 상무위원장, 멜레니엄개발목표(MDGs) 후속회의, 클라크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예방), 은코나-마샤바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장관, 제4회 'V4+일본' 외교장관회의, 마르토니 헝가리 외교장관, 와나마운르윈 미얀마 외교장관, 크리쉬나 인도외교장관, 샨무감 싱가포르 외교장관,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FMM10), 앨버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 라미레스 멕시코 하원의장, 핫산 요르단 계획 국제협력장관, 냐싱베 토고대통령및 오이누 코도 외무협력장관(만찬회), 카우다 독일연방의회 기독교 민주동맹사회동맹(CDU/CSU)회파 원내총무(예방), 유도요노 인도세니사 대통령(예방), 마르티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일미안전보장협의위원회('2+2'회의), 고촉동 싱가포르 원로장관. 제41회 메르코스루(남아메리카 무역공동체) 정상회담 및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예방), 모레노 칠레 외교장관,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
5월:
제3회 TICAD각료급 후속회의, 일EU경제관련회의, 레테름 벨기에 총리(예방),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예방), 달리 EU집행위원(의견교환), 라스무센 나토사무총장, 바르니에 EU집행위원, 캐머런 영국 총리(간담),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케피 튀니지 외교장관, 하이 베트남 부총리,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예방),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 에두아르도 페레이로스 페루 통상관광부장관
4월:
베스터벨레 독일 외교장관(2회),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 일・아세안 특별정상회의(마르티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카싯 피롬 태국외교장관, 호 남홍 캄보디아 부총리겸 외교장관, 알베르토 로물로 필리핀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하고 본사왓 라오스 국가주석실 대신과 간담),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2회), 마이테 은코아나-마샤바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 협력대신, 아셀보른 룩셈부르크 부수상겸 외교장관, 구리아 OECD사무총장(만찬), 길러드 호주 초리(예방), 폴리에 파푸아뉴기니 외교무역이민장관, 아티야 카타르 국제협력담당 국무대신, 밀로소스키 마케도니아 구 유고슬라비아공화국 외교장관, 러드 호주 외교장관 및 압둘라 아랍에미리트 외교장관
3월: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3회), 러드 호주 외교장관, 맥컬리 뉴질랜드 외교장관,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 쥐페 프랑스 외교장관, 파트리오타 브라질 외교장관, 아마노 IAEA사무총장, 김성환 한국 외교통상부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및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교장관.
4. 각국ㆍ지역 등으로부터의 긴급 지원
(1) 지금까지 161개국・지역 및 42곳의 국제기관에서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각국의 지원에 대한 총리 메시지(2011년 3월 22일:일본어판)
・각국・지역・국제기관 등의 구조팀・전문가팀 등의 활동 장소(2011년 9월 15일 현재)(PDF)
・각국・지역・국제기관 등 구조팀의 수용 일정 일람(2011년 9월 15일 현재)(PDF)
・각국의 물자지원(내역 일람)(2011년 8월 31 현재)(PDF)
그리고, 각국의 적십자・적신월사(赤新月社)에서 일본적십자사에 보내온 기부금에 대해서는 일본적십자사 홈페이지 참조
(2) 지금까지 24개국과 지역(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영국, 한국, 호주, 싱가포르, 스위스, 스리랑카, 태국, 중국, 독일, 터키, 뉴질랜드, 프랑스, 필리핀,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몽골, 요르단, 러시아, 대만)으로부터 긴급원조대, 의료지원팀 및 복구지원팀, 유엔재해평가조정(UNDAC)팀, 유엔인도문제조사부(UNOCHA), 유엔식량농업기구(FAO)・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일본에 도착하여 활동하고 있다.(이미 현장에서 철수한 국가와 지역을 포함). 재해구조와 관련 유엔 기관 등이 피해지역을 시찰하였다. 또 각국・지역・국제기관으로부터 물자지원 및 기부금을 받고 있다.
(3) 주일 미군의 지원
3월 11일 밤, 마쓰모토 외무대신이 루스 주일대사에게 주일미군의 지워을 정식으로 요청, 미군은 인원 20,000명 이상, 함선 약 20척, 항공기 약 160대(최대규모 시)를 투입한 대규모 활동(도모다치작전)을 실시.(상세정보:일본어판)
(4) 호주 공군기 C17은 일본국내의 수송을 지원과 더불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냉각에 필요한 특수 펌프를 호주에서 긴급 수송하였다.
(5)해외 의료지원팀이 활동하고 있다.(이스라엘 의료지원팀, 요르단 의료지원팀, 태국 의료지원팀 및 필리핀 의료지원팀 활동개요:일본어판)
(6)재외공관에서는 이번 지진에 대한 의연금을 접수하고있다. 또 각국・지역의 NGO,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많은 기부와 지원이 도착하고 있다. 지금까지 적어도 16개국 43곳의 NGO단체가 일본에 도착했다. 일본의 NGO인 재팬플랫폼(JPF)은 국제협력 NGO센터(JANIC)와 연대하여 해외 NGO의 일본 국내 활동에 관한 조회 창구 기능을 담당할 것을 표명했다. JPF에 가맹된 일본의 국제협력 NGO가 피해지역에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사업전개도)
5. 주일 외국인의 안부 확인
(1) 도쿄 주재 외교단과 국제기관의 관계자는 무사하며, 센다이시(仙台市)에 있는 한국총영사관(동북 6현의 유일한 외국공관) 관원들의 안부도 확인을 완료했다.
(2) JICA의 연수생과 외무성・국제교류기금의 사업으로 방일중인 외국인의 안전 확인 완료.
(3) 동북지방에 있는 외국인의 안부는 관계성청・단체, 도쿄 주재 각국 대사관 및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정보를 수집중이다.
(4) 일본적십자사와 적십자국제위원회(ICRC)가 일본 주재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안부 확인 사이트(www.familylinks.icrc.or)를 개설했다.
6.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확보
계획적 피난구역, 긴급 시 피난준비구역의 설정(경제산업성 홈페이지)(일본어판)
(1) 지진・쓰나미 발생 후 미야기현(宮城県), 후쿠시마현(福島県) 및 이바라키현(茨城県) 소재의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운전 중이던 11기의 원자로에는 즉시 제어봉이 삽입되어 자동적으로 발전이 정지되었다.
(2) 한편 후쿠시마현에 있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및 제2 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력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되어 인근 주민의 피난, 긴급대응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3)후쿠시마 제1 및 제2원자력발전소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원자력 안전・안보원('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대해')를 참조
(4)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트러블에 대한 INES(국제원자력・방사선사상평가척도)평가에 대해 종래 잠정적으로 레벨4로 평가하였으나 일부에 대해 잠정적으로 레벨5로 변경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 2호기 및 3호기 : 잠정적 평가 레벨5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 잠정적 평가 레벨3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 1호기, 2호기 및 4호기: 잠정적 평가 레벨 3
(5)4월 12일,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트러블에 대한 INES평가를 3월 18일 이후에 취득한 정보를 토대로 레벨7로 잠정 평가했다.
이 변경은 방사성물질의 총 방출량 추정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계산한 결과를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이며, 현재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상황이 악화되고있기 때문은 절대 아니다. 또, 방사성물질의 대부분은 사고발생 이후 수 일간 방출되었으며 현재 대기중의 방사선량은 서서히 감소되고 있다. 예로 도쿄의 방사선량은 건강상 문제를 초래할 만큼의 수치가 되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고 안정적으로 계속 낮아져 현재는 거의 평상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방사성물질에 관한 모니터링은 계속해 나갈 것이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와는 원인도 상태도 다르다. 첫째, 체르노빌에서는 원자로 자체가 폭발한 데 비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는 자동정지 되었고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사성물질의 방출도 제한적이다. IAEA도 이 점을 언급하였고 서로 다르게 보고있다. 둘째로, 방출된 방사성물질의 총량이 현시점에서 체르노빌 사고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계산되었다. 셋째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방사선 장애로 인한 사망자가 없을 뿐 아니라 주변 주민 가운데 방사선에 의해 건강상 피해를 입은 사람도 없다.
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해사기구(IMO)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관련 국제기구에서 여행제한 등의 과도한 대응이 필요없다는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참고: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차이점(pdf))
(6)4월 17일, 간 총리의 지시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사고의 단계별 수습 방안'을 발표했다. 약 3개월 안에 방사선량이 꾸준히 감소하는 상태를 달성하고, 이후 3~6개월 내에 방사성물질의 방출이 관리되어 방사선량이 대폭 억제되는 상태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7)5월 17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사고의 단계별 수습 방안'의 진척상황을 발표했다.(개정판 로드맵:일본어판).
7월 19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사고의 단계별 수습 방안 로드맵' 및 '원자력 피해자에 대한 당면 대응 방안 로드맵'을 개정했다.
(8)이러한 상황을 재경(在京) 외교단, 외국 미디어 등에 설명하는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에도 동상황을 계속 통보하고 있다.
(9)IAEA조사단이 2011년 5월 24일~ 6월 2일에 일본을 방문하여, 6월 1일 일본정부에 임시 개요 보고서(원문:영어)를 제시하고 공표했다.
(원문 'Preliminary Summary'(영문판 pdf))
(가번역 '임시 개요 보고서(일본어판 pdf))
(10)6월 7일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원자력안전에 관한 IAEA 각료회의에 대한 일본정부 보고서(일본어판)'를 정리하여 공표했다.
(11)6월 20일,5월 24일~6월 2일 방일한 IAEA조사단 보고서(원문:영문)가 원자력 안전에 관한 IAEA각료회의에 제출되었다.(원문링크)
○사고의 상황과 정부의 대응: 수상관저 홈페이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대응(일본어판)의 '2011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제2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수시 업데이트)(일본어판)
○원전 주변 지역 방사선 모니터링 데이터에 대해(수상관저 홈페이지:일본어판)
○방사선 피폭의 영향과 피해, 그 처치 방법: 독립행정법인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긴급피폭의료연구센터(Q&A)':일본어판)
○지진의 영향에 따른 각 원자력발전소 정보: 원자력 안전ㆍ보안원('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에 대해':일본어판)
○피난 및 대피정보: 수상관저 홈페이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의 대응'(일본어판)
○도도부현별 환경방사능 수준 조사결과: 동일본 대지진 관련 정보(문부과학성:일본어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저농도 오염수 바다 방출에 대해(일본어판)
7. 일본의 수출품에 대한 각국의 규제 등에 대한 대응
(1)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품에 대해 방사선 관련 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규제 조치를 강화한 국가・지역이 있다.
(2) 외무성에서는 재외공관을 통해 각국・지역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각 성청이 수시로 공유하며 각 성청 별로 다시 관련업계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조사결과 3월 31일까지 적어도 50개국ㆍ지역에서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그내용은 통관 시의 방사는 검사 실시, 수출증명서의 첨부 요구, 수입금지 등 나라와 지역별로 다르다. (주요국ㆍ지역의 조치:일본어판)
(3) 또, 외무성에서는 관련 성청이 참가한 재경 외교단브리핑을 실시하는 한편, 재외공관을 통해서도 설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치차원에서도 3월 19일 일한중 외교장관회의, 일한 및 일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마쓰모토 대신이 직접 설명했다.
또, 3월말의 WTO회의(3월 29일 WTO무역교섭위원회, 3월 30일 WTO위생식물검역조치(SPS)위원회)에서도 오타베 요이치(小田部 陽一)주제네바 대표부 대사가 일본이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각국의 냉정한 대응을 호소했다. (대사발언 개요:일본어판)
(4) 앞으로도 각국・지역의 관계 당국에 원전의 상황과 일본이 취하고 있는 조치 등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들 당국의 과잉반응하여 부당한 수입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일이 없도록 계속 다양한 기회를 통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8. 외무성의 지진 관련 정보에 대한 대외발신
(1)외무성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동일본 대지진에 대한 각국의 정보 부족과 오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를 향해 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위기관리홍보)
(2)정보 발신 시에는 '스피드' '투명성' '수신자(해외)의 관점' 등을 중시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객관적이고 외국인의 관심・이해에 부합하는 정보의 발신, 알기 쉬운 설명, 정보의 다언어화 등에 힘쓰고 있다.
(3)정보 발신의 방법으로는 ①직접 발신(상대국 정부관계자, 지식인 등에 대한 설명・홍보, 편지의 발송 등) ②외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발신(기자회견, 보도자료, 투고 등) ③IT를 이용한 발신(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상세정보:일본어판)(PDF)
(4)일본 여자축구대표팀 '나데시코재팬'이 해외를 향해 감사와 복구를 전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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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열린 부흥
일본 외무성에서는 동일본대지진과 관련해 세계 각국에서 표명한 연대에 발맞추어 국제사회와의 우정을 강화하고 세계를 향해 열린 부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 미국 JET 기념 고교생 초청 사업(2011년 7월 28일)(일본어)
・ '도호쿠롯콘사이'에 도쿄 주재 외교단을 초대(2011년 7월 17일)(일본어)
・ 해외언론의 피해지역 취재(한국)(20011년 7월 10일)(일본어)
・ 해외 언론의 패해지역 취재(중국, 홍콩)(2011년 7월 3일)(일본어)
・ 재외 공관을 활용한 '지방의 매력 발신 프로젝트'(2011년 6월 9일)(일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