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와 일본 오이타(大分)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주최로 6월 15일(토)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5월20일(월) 접수를 마감하여 공정한 1차 원고 심사를 거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5명이 대회 본선에서 일본어 실력을 겨루게 되었습니다.
본 대회는 당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정례행사의 이벤트(금년에 14회째)이며, 올해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수상자 3명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10일의 방일연수의 기회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4명에게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7박8일의 큐슈연수의 기회가 각각 주어집니다.
또한, 올해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에게는 6월 22일(토) 서울대사관주최「2013고교생일본어말하기 대회」(서울대회) 진출자격이 주어지며, 서울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7월 21일(일) 일본에서 개최되는「제 18회 해외고교생일본어말하기대회」에 한국대표로서 참가하게 됩니다.
일본어를 학습하는 도내의 고교생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본인의 의견을 일본어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본 대회를 계기로 하여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이로 인해 일본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부디 참석·관람하셔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갈채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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