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쇼후쿠테이 긴페이」씨의 한국어로 전하는 라쿠고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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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고는 300년 이상전부터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는 일본의 전통예능 중 하나로, 라쿠고카가 풍자적인 이야기와 목소리, 다양한 얼굴 표정등을 교묘하게 변화시키면서 여러 등장인물들을 표현하며 관객을 웃기는 1인 희극이다. 연기자인 라쿠고카와 관객만 있으면 라쿠고 공연은 가능하다. 무대장치라고 해야 라쿠고카가 앉는 방석, 부채 등 최소한의 도구만을 사용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일교포 3세이자 일본문화청 문화교류사인 쇼후쿠테이 긴페이(笑福亭銀甁)씨가 한국어로 라쿠고를 들려준다. 일본어를 모른다 하더라도 일본의 라쿠고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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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후쿠테이 긴페이(笑福亭 銀甁) |
| 1967년 고베 출신으로 재일교포 3세.본명은 마츠모토 쇼이치(松本鍾一)이며 한국이름은 심종일이다. 1988년 일본의 3대 라쿠고카로 손꼽히는 「쇼후쿠테이 츠루베」의 문하로 들어가 라쿠고카 「쇼후쿠테이 긴페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 2004년 최양일 감독의 영화 「피와 뼈」로 인해 자신에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재인식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2005년 한국어로 전하는 라쿠고 공연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TV도쿄의 다큐멘터리나 각 방송국의 뉴스에 등장하게 된다. 2007년 첫 한국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순회공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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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2010년 10월 25일 (월) 오후 6시30분 |
|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  |
| 주최 |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
| 문의 |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TEL. 710-9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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