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연수단 참가자 감상문

작년 7월 29일(토)에 개최된 「제18회 고교생일본어말하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학생3명이 NPO법인 오이타현해외교육지원기구의 초청을 받아 올해 1월 13일(토)부터 17일(수)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규슈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홈스테이나 고교방문, 유적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연수를 통해 보고 느낀 것을 담은 단원님들의 감상문을 소개합니다.

올해도 고교생일본어말하기대회를 통해서 규슈연수단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신청을 기대하겠습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김유나

<제이리스 주식회사에 방문하다!>
호텔 조식을 먹고, 호텔에서 가까웠던 제이리스 주식회사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시간이라 사원들의 아침운동을 하는 소리도 듣고 모든 것이 다 신기하였는데, 우리를 환영하기 위해 정말 큰 방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자기소개를 할 때 실수를 하여 일본 담당자 선생님께서 사원들에게 너무 긴장하여 실수한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해줘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이타 쿄오 중학교 / 오이타 토우메이 고등학교 에 방문하다!>
주식회사에서 학교로 가 제가 대회에서 했던 스피치를 다시 한 번 하였습니다. 두 번 스피치를 해야 했었는데, 친구들과 저 모두 처음 발표를 할 때 너무 긴장하여 모두 못 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음번엔 더 잘하자!를 외치며 중학교에 가서 스피치를 발표하는데 모두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중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은 저희를 위해 오이타현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었습니다. 모두 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을 보며 너무 감동하였습니다. 또한 거기서도 K-POP의 열풍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가선 타코야키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남학생들과 함께 타코야키를 만들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남학생이 재치 있는 말로 모두 다 화목하게 타코야키를 만들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츠메이칸 대학을 견학하며>
저에게는 익숙한 리츠메이칸. 학교에서 리츠메이칸에 대해 몇 번 들었던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은 익숙한 대학교 였습니다. 그러기에 조금은 더 관심이 있던 학교입니다. 재학생언니, 오빠들과 맛있는 밥을 먹고, 함께 다도체험을 하러 다도실에 갔습니다. 먼지 하나 없는 깔끔한 방, 잡음 하나 없는 고요한 방, 차분한 색의 다다미방. 이 세 개가 어우러진 다도실은 겁났지만.. 친구들과 함께 다도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분위기에 긴장을 한 저는 선배들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여 창피하면서도 무섭고 다리가 너무 저렸습니다.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작년보다 다도체험시간이 두 배로 더 들어서 더욱 더 힘들었을 거라고 하였습니다. 다도체험을 마친 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캠퍼스 탐방을 하였습니다. 정말 큰 도서관부터 재학생들을 위한 수많은 시설들.. 고등학생인 제가 보기엔 모든 것이 다 신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재학생선배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시간이 다 돼서 아쉬운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다!>
이곳은 스기와라 집안의 대표적인 학자인 스기와라 미치자네를 학문의 신을 모시는 아주 멋진 곳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선생님께서 이 사실을 알려준 후, 갓 고3이 되어 입시 부담감의 시달리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곳으로 느껴와졌습니다. 그 날 후쿠오카의 날씨는 매우매우 봄 날씨였습니다! 패딩을 벗어던지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따뜻했습니다. (ㅎㅎ) 계속 추웠던 날씨 덕에 일행 모~두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입구에서 소 동상의 뿔을 만졌습니다. 그 이유는 뿔을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소문이 있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만졌습니다. 그러고 정말로 시작된 신사 탐방! 과거-현재-미래의 계단을 걷고 본전 앞에서 간절히 원하는 대학에 붙을 수 있도록 빌고 왔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유명한 우메가에모찌를 먹었습니다. 이 모찌를 먹으면 1년동안 무병이라는 소리를 듣고 팥을 좋아하지 않지만 꼭꼭 씹어서 먹었습니다.
 
<아스미라이 주식회사에 가다!>
제이리스 소속인 아스미라이 주식회사에 가서 견학을 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일본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아주 좋은 분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고 회사 분위기도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부사장님께서는 저희보고 일본에서 일 할 생각이 있다면 이곳에 지원하면 꼭 뽑아주시겠다고 농담도 해주셨습니다. 회사를 견학할 일은 한국에서도 없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제이리스 관계자분들게 감사합니다. ^^
 
<어학연수를 마치며..>
우선 낯을 많이 가리는 저는 연수가 시작되기 전, 많은 고민에 잠겨 있었습니다. 혹시나 잘 어울리지 못 하면 어쩌나, 일본어를 그렇게 잘 하는 편이 아닌데 못 알아들어서 어려움이 있으면 어쩌나 등,, 하지만 정작 이런 고민들은 정말 부질없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같이 편하고 좋은 친구들과 정말 친절하신 레나언니, 연수로 통해 얻은 또 한명의 소중한 인연인 가이드 이정현 선생님! 또한 절대 잊지 못 할 추억을 준 홈스테이 가족들.. 모두다 벌써부터 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더불어 중고등학교에서 얻은 소중한 인연들과 그 외 모든 분들..
정말 모두 다 절대 잊지 못 할 것입니다. 이 연수를 통해 일본에 대해 더욱 더 좋은 이미지로 다가왔고, 어쩌면 가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해 준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남주고등학교 2학년 문준성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한 후 바로 오이타현으로 넘어가 홈스테이 집으로 이동하였다. 홈스테이 할 가정으로 이동하고 내가 먹은 게 별로 없다 말하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가게도 열지 않아 할머니께서는 된장라면을 끓여주셨다.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였는데 예정대로 왔으면 온천도 같이 가고 참 좋았을 텐데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몇 년 전에 홈스테이 왔던 아이의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그 아이에게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그 아이가 ‘너의 이름은’을 너무 좋아하여 영화관에 가자고 했다고 한다. 한글자막도 안 나오는데 보고 싶다고 하니 놀라셨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12시가 돼서야 잠을 잤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일본 가정식을 먹고, 집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절에서 아침인사를 드리고 할머니의 손자들과 합류를 해서 고 코쿠 신사, 가스가 신사로 가서 참배를 했다. 할머니께서는 가스가 신사가 오이타현에서 가장 큰 신사라고 하셨다. 그다음에는 전날 내가 가고 싶다고 말한 후 나이트 성으로 갔는데, 성터만 남아있었고 후 나이트 성대신 철재성이 있었다. 할머니께서는 철재성이 밤이 되면 빛이 난다고 하셨다. 후 나이트 성 관람을 끝낸 후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 하여 회전초밥집으로 향했다. 회전초밥집 이여서 질은 별로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먹고 나서 생각이 확 변하였다. 그때 먹었던 초밥은 지금까지 먹어왔던 초밥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밥을 먹고 난 후 타카사키야마 동물원으로 갔다. 그 동물원은 원숭이들을 풀어놓았는데, 밥시간이 되면 원숭이들이 몰려든다. 그때다리를 벌리고 있으면 원숭이들이 그 사이로 지나간다. 동물들이 동물원에 풀어져 있는 것을 처음 보았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이 동물원에 커플이 가면 깨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수족관에서는 먼저 공연을 보았는데, 저에 홈스테이 왔던 아이가 동물공연과 뽀뽀를 했다고 아이들이 말해주었다. 그 말을 하면서 아이들이 관객 참여 때 손을 들게 하였지만 뽑히지 않아서 아이들은 아쉬워했다. 구경을 마친 뒤 아쉬움을 남긴 채 홈스테이 가족들과 이별을 하였다. 나는 아직 못 본 곳도 많고 같이 보낸 시간이 적기 때문에 후쿠오카에 반드시 다시 오겠다고 하였다. 홈스테이 가족들과 이별을 한 후 우리는 지옥온천으로 향했다. 지옥온천에는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분이 재미있는 말투로 설명을 해 주시며 진행하셨다. 설명을 다 들은 뒤에는 온천물로 익힌 달걀과 사이다를 먹었다.

제이리스 주식회사에 가서 그쪽 직원들이랑 인사하고 사진촬영을 했는데 이곳에 가기 전에 이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 알려주셨으면 그나마 덜 당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다음은 토우메이 고등학교, 고요 중학교로 가서 우리가 상을 받았던 스피치 발표를 다시 하였고, 스피치가 끝난 후에는 중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먼저 받았다, 중학생들이 나에게 오이타 현에 대한 유명한 것들을 알려주었다. 아이들의 발표를 듣던 중 아이들의 노트를 보았는데, 영어로 써진 노트여서 또 한 번놀랐다. 발표를 다 들은 후에는 질문 시간을 가졌는데, 그 시간이 아이들이랑 확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중학교 아이들이랑 수업을 끝낸 후 고등학교 가정실습 시간을 같이 보냈는데, 미숙하지만 같이 다코야키를만들고 먹었던 시간이 참 좋았다.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에서는 그 학교에 다니시는 제주출신의 형, 누나들이 가이드를 해 주셨다. 외국인 50퍼 내국인 50퍼를 뽑아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회사가 그 대학에 가서 채용을 한다는 것에 놀랐고, 그 대학에 가면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대학으로 갈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가이드분이 다자이후텐만구에서는학업에 도움이 되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신사보다 그 신사로 가기 전 일본 주택이쭉 나란히 있었던 것에 관심을 두었다. 내가 이과로 갔으면 아마도 일본 주택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신사 안에서 오마모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올해는 꼭 연애를 하고 싶어서 연애에 관한 오마모리를 구매했다. 관광을 끝낸 후에는 라멘집으로 갔는데 국물이 다른 곳과는 많이 다른 것을 느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장어덮밥집이었다.가격과 비례해서 장어가 부드러웠고, 아이들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저녁이 되었다.
비행기가 폭설로 운행을 못해 이틀이 줄어 버려서 안타깝지만 5일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놀았던 건 확실한 것 같다. 이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특히 홈스테이 가족분들한테는 나중에라도 다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제주고등학교 1학년 강혜빈

일본에 도착한 후 입국심사를 받는데 난 해외자체가 처음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했다. 일본에 도착 후 공항 밖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도 내가 일본에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이동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차에 올라탈 때도 주위에 있는 모든 간판들이 일본어인 것을 봤을 때 그 느낌은 정말 내가 어떠한 영상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었다.
보통 일본으로 여행을 와서 관광이 아닌 현지인처럼 산책하는 일이 잘 없을 텐데 나는 홈스테이도 하며 현지인들의 생활, 동네,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아마 내가 일본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 걸까.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다 같이 오니기리를 만들었다. 홈스테이 어머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나도 따라했지만 어머님처럼 예쁜 모양이 되진 않았다. 우미타마고에서 다른 가족들과 사진을 찍고 바다생물들도 봤다.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별로 오래 놀지도 못했는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되어서 너무 아쉬웠다. 같이 있던 시간 내내 정말 즐거웠고 내 첫 번째 일본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마웠다. 그렇게 가족들과 헤어지고 우리는 돈키호테로 갔다. 주위에 일본을 갔다 온 친구들이 모두 꼭 돈키호테를 가라고 했었는데 들어가는 순간 왜 그랬는지 알았다. 정말 안파는 것이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종류도 엄청 많았고 매우 컸다. 아침도 먹고 제이리스 주식회사에 가서 좀 느긋하게 견학할 수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떠나게 되어서 아쉬웠다. 거기서 선물로 젓가락도 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서 친구들에게 자랑도 했다. 그렇게 회사 견학이 끝나고 오이타 토우메이 고등학교에 가서 고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준의 대단한 공연을 보고 일본어 스피치를 선보이는데 내가 내 글을 다 외우지 못해 중간부분을 건너뛰고 발표를 해서 조금 아쉬웠다. 이렇게 후회하는 사람이 되면 안 되는데 하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리들의 일본어 말하기가 끝난 다음 짧게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생각 외로 일본에서 한국의 아이돌들이 인기가 많아서 놀랐다. 소개가 끝난 뒤 프리토크를 하자! 했지만 다들 긴장한 탓에 전혀 프리하지 않은 분위기의 프리토크가 되었다.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말을 걸어주려 노력해줘서 고마웠다. 다음으로 우리는 고등학교 조리실습시간에 같이 수업하게 되어 같이 타코야끼를 만드는데 내가 들어간 팀이 여러 종류의 재료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맛의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고등학교에선 내가 너무 긴장한 탓에 말도 전혀 걸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마지막 정리하는 시간에 어느 여학생 무리들이 한국 걸그룹에 대해 말을 걸어와줘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다. 평소에 일본의 다도문화관련 영상을 본적이 있어서 예쁘다 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필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오랜 시간 무릎 꿇고 있어야 해서 힘들었다. 결국 체험할 때 받은 다과와 차를 마시지도 못하게 되어 아쉬웠다. 이런 경험은 하기 힘든데 그 힘들 기회를 이렇게 보내게 되니 매우 아쉬웠다. 언젠가 내 다리가 강철다리가 되면 꼭 다도를 다시 체험해보고 싶다. 소개해주시는 언니가 내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다. 다리가 저린 것을 어느 정도 회복한 후에 우리는 리츠메이칸 대학 설명을 들었고 다 들은 뒤 내가 꼭 이 학교가 목표가 아니더라도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에 대한 선택지의 폭이 넓어져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캠퍼스 투어를 하며 이 학교에선 사귈 때 서로의 나이를 물어보지 않고 서로의 국적을 먼저 물어본다고 했다. 확실히 재학생분들이 국적이 다양할 테니까 그런 거겠지 하며 웃었다. 캠퍼스 투어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대학교에서의 마지막 기념사진촬영이 끝나고 우린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일단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유자와사비를 알게 되었는데 매우 맛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가장 기대하던 신사에 가게 되었다. 의외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많았다. 그래서 우린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전부 일본어로 대화하자고 했다. 그렇게 우리는 일본어로 대화하며 신사 쪽으로 올라가던 중 통역사선생님이 네가 좋아하는 유자와사비 저기 있다고 알려주셔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나에게 선물로 하나 사주셨다. 매우 기뻤다. 한국에 돌아와서 아껴먹는 중이다. 참배를 마치고 오미쿠지와 오마모리를 구매했다. 한자를 읽지 못하여 내가 뽑은 오미쿠지의 풀이는 알지 못했다. 한자공부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오마모리를 살 때는 사람이 만이 몰려있기도 했고 전부 읽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감상문을 쓰다 보니 느낀 건데 내가 아쉬웠던 원인이 전부 내가 못하기 때문이라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다.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여러 가지를 체험하게 되어서 약간 꿈같은 느낌이 큰 것 같다. 특히 홈스테이를 하며 느낀 모든 것들이 좋았고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다. 앞으로 JLPT자격증도 딸 수 있게 공부도 해야하고 미래를 위해 영어도 공부해야 하지만 이 꿈같은 기억을 기억하며 힘들어도 조금 더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